찾아가는 이동정보화 교육, 주민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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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정보화 교육, 주민들에게 인기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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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농한기를 이용해 교육 실시

농한기를 이용해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동정보화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 이동정보화 교육은 당초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좋아 연장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7회째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회인면 회인중학교 전산실에서 개강하여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1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순회 이동 정보화교육은 주민들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인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이용하여 컴퓨터 기초, 인터넷, 쇼핑, 농사정보, 기타 관심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정으로 편성하여 주 1회 2시간씩 7회에 걸쳐 총 1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정보화 교육에는 컴퓨터 10대, 프린터 1대, ADSL 1회선, 빔 프로젝트 1대, 칠판 등 교육기자재는 교육을 주관하는 군에서 준비하며 교육비용은 무료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정보화 교육은 평소 교통여건이나 바쁜 영농으로 정보화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편의를 고려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으로 행정에 대한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이동정보화 교육은 지난 1월 6일 탄부면 하장1리를 시작으로 탄부면 사직리, 상장2리, 마로면 적암리, 관기리, 회남면사무소 등에서 기별 10명씩 6기에 걸쳐 주민 60명에게 찾아가는 이동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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