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송 최원구화백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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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 최원구화백 작품 전시회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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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원남리 출신인 한국화가 설송 최원구 화백 작품 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 중구 선화동 구 전 시민회관 자리인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시될 작품 40여점은 최 화백이 전국을 다니며 빼어난 절경을 스케치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금수강산을 수묵 및 채색한 한국화다.

월간 시사저널(주) 청풍 한평용 회장은 “최원구 화백의 작품 전시회 초대장에서 목포하면 남농이 있고 청주하면 운보가 있듯이 대전은 설송의 묵향이 고고한 문화의 고장으로 바꿔놓았다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왕림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대전 중구 대흥2동에 개인 화실을 마련,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최 화백은 이번 전시회를 끝내는 대로 10월 경 (사)부산문화회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최원구 화백 초대전에도 작품을 출품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 화백은 앞으로 대전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것과 동시에 전남 영암 월출산 인근에 한옥 화실을 마련, 그곳에서도 작품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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