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봄맞이 하느라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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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봄맞이 하느라 분주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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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 화분과 거리에 야생화 식재하며 관광객에게 손짓

속리산 주민들이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는 봄철 관광객을 위해 꽃을 식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더 화사하게 속리산을 단장하고 있다.

속리산 진입로에 놓여 있는 화분에는 봄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심어 거리를 화사하게 했으며, 하천변 화단에는 사내6리 이장 김헌수를 비롯한 개발위원 20여명이 연산홍 300그루와 목련, 단풍나무 등을 식재했다.
이외에도 오는 22일에는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들꽃사랑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속리산면사무소에 야생화를 식재할 계획이다.

속리산면에서도 면소재지인 상판리에서 정이품송 앞 연꽃단지까지 공공 근로인력을 투입하여 야생화 거리를 조성,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같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이 각 단체마다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아름다운 속리산을 가꾸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란 면장은 “속리산 지역을 연차적으로 야생화가 가득한 관광지로 가꾸어 관광객들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지로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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