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은 신청하세요.”
보은군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자원(보물) 발굴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다른 마을과 차별화 된 특징적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보물의 발굴과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홍보를 통한 관광 자원화 방안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주민 10인 이상의 연명을 받아 대표자를 선출하고 마을가꾸기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 후 주민참여도, 창의성 및 차별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2∼3개 마을을 선정해 1개 마을에 4∼6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 11월 평가를 통해 충청북도 우수마을 콘테스트에 추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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