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개선회원들 현지 연찬 소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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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개선회원들 현지 연찬 소득 창출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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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자연학습체험장을 비롯한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의 견학과 교육을 통한 벤치마킹으로 새로운 농업에 대한 밝은 미래상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회남면생활개선회원 30명이 전남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자연생태체험 학습장과 압화 전시관, 잠자리 생태관, 섬진강 어류 생태관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세제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서 맑은 물,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농·특산품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에도 회원들이 앞장서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3월 10일과 17일에는 장안면 생활개선회원 42명과 속리산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이 각각 충남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유용미생물 활용요령을 교육받았다.

또한 3월 11일에는 삼승면 생활개선회원 56명이 전남 광양시에 있는 홍쌍리 청매실농원에서 농원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매실 가공품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현장 체험으로 통해농촌여성들의 농외 소득사업장의 생산제품의 상품화 및 이미지 개선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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