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이제는 태양광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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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이제는 태양광 발전으로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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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올해 청소년문화의 집과 속리산 하수종말 처리장에 설치

군이 환경친화적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보은읍 이평리 청소년 문화의 집과 속리산면 중판리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에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에는 총 1억8천600만원(국비 1억1천200만원, 지방비 7천400만원)을 투입해 8월까지 2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속리산면 중판리 속리산하수종말처리장에도 총 사업비 2억7천900만원(국비 1억6천700만원, 지방비 1억1천200만원)을 투입해 3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보은 청소년 문화의집에 설치될 태양광발전소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환경 친화적 이미지 홍보 및 대체에너지 홍보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사용량이 많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화석연료 사용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 에너지 절약과 대기환경을 개선”은 물론 “태양광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홍보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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