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증의 보은 숲 해설가 교육 시작
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은에서 숲 해설가 양성 교육이 시작됐다.
보은군과 충북생명의 숲 부설 숲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신창섭)는 지난 7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교육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숲해설가 양성교육은 4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2시간에 걸쳐 숲 해설 개론, 식물, 야생동물, 곤충 등의 이론 교육과 숲 해설실연, 응급처치, 수목 및 야생초화류 관찰 등 현장실습을 마치고 최종 수료하게 된다.
특히 교육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출석율 80%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후에는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숲 체험 교육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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