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국립공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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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을 가다
  • 보은신문
  • 승인 2009.03.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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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이원리 노인회 선진지 견학

지난 3월31일 내북면 이원리 노인회(회장 천정환, 총무 김재국)에서는 2009년도 예산에 짜여져 있는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노인회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혀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의 행사를 위해 며칠 전부터 부녀회원들이 많은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노력을 했다. 이날 날씨는 그리 좋지는 않았으나 3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밝은 표정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행선지인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출발한 것이 오전 7시40분. 부암댐 휴게소에 도착한 것이 11시경이었다. 장장 3시간 반이나 되는 거리다.

부암댐에 관한 홍보물을 보고, 댐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는 계기도 됐다.
두 번째로 새만금 전시관에 들러 전시관에 설치된 새만금 건설과정과 미래에 대한 모습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새만금 방조제는 육안으로 보기만 해도 광활하고 웅장한 그 모습 자체였다.

다음으로 옮긴 곳이 전라좌수영 부안 영상문화특구 세트장이다. 즉, 이순신 장군 전적지로서 불멸의 이순신을 촬영한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회로 점심식사를 하는 것은 관광의 묘미를 더해 준다.

내소사까지 들러 변산반도의 명승지 유적지는 다 본 셈이 됐다.
이런 행사에 기쁨과 훈훈한 감동을 주는 일들이 있어 하루를 더 즐겁게 해 주었다.
많은 찬조를 해주신 분들 때문이다.

금관석재 이종열 사장을 비롯해 향토 메주방, 정숙자 부녀회장, 김기칠, 박창하, 전봉경, 이동기, 홍정순, 부녀회, 박한호 새마을지도자 등 많은 분들이 협찬을 해 주었다.

특히 이원 청광석재 이승노 사장과 두 분 직원들에게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빠짐없이 협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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