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판매 등 고향홍보에 노력
지난 20일 개최된 재부천군민회 정기총회에서 김종식 현 회장이 유임됐다.
부천군민회는 이날 군민회원들이 모여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우의를 다지는 등 모처럼 줄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식 회장은 “2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라며 내고향 보은을 위해서 연임기간에도 대추를 비롯해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일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재부천 보은군민회를 조금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잇도록 군민회 내실을 기해 자타가 인정하는 재부천 군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2003년 조직돼 현재 62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재부천 군민회는 매월셋재 주 금요일 모임을 가지며 단합을 다지고 있다.
한편 군민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김태수 △회장 김종식 △자문위원 박희백·우명제·송재춘 △한재학 수석부회장 △부회장 성진옥·장용선·박영호·조열래 △총무 정희정 ·△재무 김대준 △간사 김경나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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