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소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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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소식 이모저모
  • 보은신문
  • 승인 2009.03.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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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추진

봄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농촌의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영농의 바쁜 일손을 멈추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적극 나섰다.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길재) 회원 45명은 지난 17일 마을주민의 협조를 얻어, 마을별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 자원 20톤을 모았다.
이날 수집된 재활용 숨은 자원은, 한국자원재생공사에 판매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불우이웃 돕기, 독거노인 돕기에 쓸 예정이다.

탄부면 감 재배 적지로 급부상 ,
사질 양토와 밤낮 기온 차 커

회인면과 마로면에 이어 탄부면도 감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부면에 따르면 탄부면도 떫은 감 개재여건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득작목으로 감 재배농가들이 늘어나 현재 32㏊에서 감을 재배하는 45농가가 작목반(반장 이기덕)을 구성해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유통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탄부지역은 청정지역으로 친환경농법으로 감을 재배하고, 내륙지방에 위치해 기온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토양은 사질양토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며, 과원이 대부분 동남향으로 위치해, 일조량이 많아 색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탄부면(면장 정윤오)은 탄부 감을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고, 먹을 수 있도록, 감을 재배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탄부 감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탄부 임헌관씨 돕기 각계에서 나서

돈사 화재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탄부면 고승리 임헌관(55)씨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탄부면 기관단체에서 모금한 성금 181만7천610원을 성금을 전달하고 임헌관씨를 위로 격려했다.
여기에는 탄부초등학교 교직원의 모급액과 함께 학생들이 저금통을 털어 모금한 털어, 19만7천610원도 포함돼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밖에 탄부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양세현)에서 250원과 탄부사랑회(회장 구명서)도 1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돈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헌관씨를 위해 탄부면 기관단체에서 181만 여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임씨를 겪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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