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북암1리 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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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북암1리 경로당 준공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9.03.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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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북암1리(이장 김광식, 노인회장 이종석) 경로당 준공식이 마을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심광홍 의장, 최상길 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의 축하속에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경로당은 지난해 8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월에 착공해 12월말에 건평 115㎡(약 35평) 1층 건물에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 등을 갖추고 아담하게 완공됐다.

기존 북암1리 경로당은 30여년전 건물로 낡고 협소해 38가구 9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준공 기념식에서 이종석 노인회장은 “기존의 경로당은 1980년 수해시 농가주택으로 지어져 그동안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오늘 준공된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 농가부업의 장소로 잘 이용하도록 하겠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준공식 후에는 내빈들과 마을주민들이 어울려 마을부녀회(회장 김덕자)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경로당 준공을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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