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 이하 속리산 사무소)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사업으로 ‘속리산으로 떠나는 우리들의 생태체험’이라는 생태관광을 실시한다.

생태관광이 시작되는 3월에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속리산을 내 품으로’라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 형을 운영하고 4월부터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반영해 참가자가 다시 찾고 싶은 생태관광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보면 당일 형은 승마체험 및 짐볼을 이용한 승마체험, 법주사 자연해설 프로그램, 자연공예 및 환경관련 영화시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숙박 형은 승마체험 및 법주사 자연해설 프로그램, 소나무 박물관, 자연공예 등을 운영한 후 집단시설지구 내 숙박시설에서 숙박을 하며 인형극, 도미노 게임,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가족액자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속리산사무소는 이같은 생태관광을 추진해 단순히 먹고 마시는 관광이 아닌 자연과 하나가 되고 또 가족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립공원 주변 산촌이나 전통마을체험까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생태관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 사무소(☎043-542-5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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