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른 주먹을 왼턱에 가져다 댑니다. 그리고 턱선을 따라 왼쪽으로 옮겨줍니다.
이모습은 맛있게 밥을 먹은 후 턱수염을 쓰다듬던 우리 조상님들의 모습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수화표현을 해준 59년 왕대포식당 이필수 사장님은 매주 목요일마다 농아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점심식사는 어느때보다 더 맛있을 것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따뜻한 모습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화표현 : 59년 왕대포식당 이필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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