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임병옥)가 지난 2월24일 이사회를 열고 오태영씨와 이상원씨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오태영(63, 보은 용암)이사는 동대문상가에서 있는 본넷트 대표로 재직중이며, 15대 재경 보은중학교 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은중 후배들을 서울로 초청해 현장학습을 여러 차례 시행한 바 있다.
경희대 재학중이던 1997년 보은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는 신임 이상원(42, 삼승 달산)이사는 방배동에서 정담한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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