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농산물 유통개혁 우수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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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농산물 유통개혁 우수사무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3.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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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농협중앙회가 주는 전국 농협 중 농산물유통개혁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이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유통업무 평가 결과로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은농협만이 선정됐으며 농산물유통 업무를 담당하는 임동섭씨는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보은농협은 지난해 2007년보다 174억원 보다 12% 성장한 195억원의 농산물 공동 판매사업을 벌였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를 ‘황토머근<&23902>의 브랜드로 농협 종합유통센터 등 대형 할인매장에 판매해 9억원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공동선별 후 공동계산 방식으로 운영해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조합은 판매를 전담하는 유통체계를 정착시켰다.

일본에 9만8천달러 상당의 방울토마토를, 대만에 4만2천달러 상당의 배 수출실적도 올렸다.
이밖에 벼 자동화 육묘센터를 운영해 지난해 8만상자의 우량 어린 묘를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 데다 산물벼 7천700톤을 수매하고 경매식 집하장 운영 등 조합원 실익사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 보은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는 농산물 유통개혁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기관 표장과 함께 직원 표창을 받았다.(사진 가운데가 곽덕일 보은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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