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사랑으로 큰 사람을 키우는 산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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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사랑으로 큰 사람을 키우는 산외초등학교
  • 보은신문
  • 승인 2009.0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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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응석 산외초등학교장
▲ 한응석 산외초등학교장

졸업시즌을 맞아 모교사랑을 표현하는 학교 선배들의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산외초등학교(학교장 한응석)에 따르면 제81회를 맞는 이번 졸업식에 동문회를 포함하여 총 317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총 재학생수가 62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농촌 학교지만 1926년 개교 이래 3,7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산외초등학교는 그동안 군 장성, 국회의원, 지역의원 등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다수의 인재를 양성하였고, 2006년부터는 디지털교과서 실험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명실 공히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한 동문들의 후원과 열성적인 관심이 후학양성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박환익(37회 졸업생)님은 1300여권의 도서 및 모교발전 장학금 30만원, 구욱서 옥천여중 교감과 함께 졸업식 장학금 10만원을 기부해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꿈을 이루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운영위원회(홍춘수, 최부림, 김학제) 30만원 장학금을 포함해 총 30건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올해 졸업생 5명의 어린이들은 1인당 60-7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졸업을 하게 되었다.

산외초등학교장(한응석)은 어려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모교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마음까지 넉넉히 채울 수 있는 졸업식장이 될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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