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을 국민가로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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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을 국민가로 부르자
  • 보은신문
  • 승인 2009.0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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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제 (추사김정희선양국민운동본부회장)
▲ 김춘제
우리보은사람모두가 자랑하는 속리산이야 말로 기가 막힌 명산이란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오늘 봄을 기다리는 속리산길모 퉁이 에서 어둠을 뚫고 한없이 메아리치는 법당의 종소리를 가슴에 안고 보은사람이란 긍지로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첫째. 지난해 여름 문장대 가는 아름다운 숲 길 수원지가에 흉물스러운 모습을 하고 서 있던 철망과 금년 초 흉물스럽기 그지없던 추사김정희선양국민운동본부회장김춘제 문장대휴개소를 33년 만에 철거하여 빼어난 경관들이 관광객모두의 가슴에 다가와 안기도록 한 속리산국립공원관계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제는 이 같은 새바람에 편승하여 ‘오리숲길’의 흉물스러운 콘크리트바닥을 모두다 거 더 내고 친환경적인 길을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흉물스럽기 그지없는 고압선과 각종케이블을 지중화 하여야한다. 또한 엄청난 먼지를 일으키며 관광객 틈새를 비오같이 달리는 특권층의 차량운행을 즉각 중지시켜야 한다.

둘째. 오늘날 상주사람들은 보은사람들이 ‘보은속리산’ 만들기에 전력투구하지 아니하고 있는 틈 세를 비집고 ‘상주속리산’ 만들기에 그야말로 열광적이다. 이제야 말로 우리보은사람들은 각성하고 힘과 역량을 모아 ‘보은속리산’을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가운데 다행이도 속리산면 상판리 일원에 연꽃단지를 만들기로 한 보은군관계자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면서 이제는 고속도로속리산IC에서부터 속리산길가주변에 꽃잔디, 유체꽃, 장미꽃, 해바라기꽃, 코스모스꽃, 메밀꽃, 감나무 등이 즐비한 대단지를 만들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볼거리를 만들어야한다.

아울러 우리보은이 낳은 자랑스러운 국민가수 태진아를 하루빨리 “보은속리산” 홍보대사로 추대하여야한다. 그리고 ‘보은속리산’ 이란주재로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면 국민가로 불리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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