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수)는 지난 20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전직 군 및 읍면회장 8명에게 공로패와 금지환을 전달하고, 우수회원 자녀 11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군 연합회의 주진홍 회장, 김종규 부회장, 김대석 총무와 박종무 보은읍회장, 김응수 장안면회장, 이효진 마로면회장, 김철종 수한면회장, 오석환 회인면회장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장학금은 보은읍 누청리 김사라, 속리산 상판리 이계현, 장안면 오창리 김순기, 마로면 관기리 구자건, 탄부면 대양리 백하얀, 삼승면 천남리 이재철, 수한면 성리 전명규, 회남면 남대문리 양희만, 내북면 도원리 이제광, 산외면 장갑리 조성덕 학생 등 11명이 2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농촌지도자 전문인력 육성기금에서 우수회원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