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터, 행복터, 사랑터 작업장 마련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인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은 지난 25일 오전 10시30분, 복지관 3층 작업장 축복식 및 준공식을 열었다.
지역주민과 장애인, 내외귀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복지관 3층 축복식에서는 천주교 청주교구장인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집전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이어 2부 행사인 준공식에서는 이용희 국회의원과 이향래 군수, 이달권 군의회 부의장, 고은자 군의원, 김삼수 청주교구 사회복지과장, 김병찬 보은성당 주임신부, 구연건 군 사회복지과장, 김진영 육군 제2201부대 3대대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명선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내빈소개, 관장인사, 축사, 격려사, 작업장 소개, 준공테이프 커팅, 3층 프로그램실 라운딩, 케익 커팅 및 다과 순으로 1시간 동안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3층 작업장 사업소개에서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3층 작업장은 앞으로 비즈제작, 천연비누 제작 학습 및 포장, 커플링 및 커넥타 조립, 건강증진 운동 등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1층 식당과 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회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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