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올 농사가 걱정되는 가운데 수한면 광촌리 주민들은 2월만 되면 논물을 가두고 가둔 논물이 새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논둑 만들기 작업을 벌인다. 지난 25일 아직 기온이 찬데도 불구하고 광촌리 동막골에서는 김성연(73)씨가 경운기로 논을 갈고 부인인 최영순씨는 논둑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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