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발전협, 황토사과 랜드마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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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발전협, 황토사과 랜드마크 구축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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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총회개최,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의결

고품질의 보은 황토사과를 대외에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이미지화 하기위한 황토사과 랜드마크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황토사과발전협의회(이하 사과 협의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총회에서 임원진 선출 및 지난해 사업결산에 대해 의결하고 황토사과 랜드마크 구축사업 등이 포함된 올해 신활력 사업비로 지원되는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올해 계획한 사업을 보면 지역에 뚜렷한 랜드마크가 없는 상태에서 협의회는 1억9천만원을 들여 랜드마크를 구축해 지역의 랜드마크를 선점할 계획이다.

또 사과와 배 화분을 채취해 저장하는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황토사과 농촌체험 명소화 사업 및 사과 홍보 마케팅, 황토사과발전협의회 육성 사업 등도 포함됐다.

특히 농촌체험 명소화 사업 추진과 관련, 12개소를 선정해 사과 농촌체험 기반을 조성하고 2천만원을 투입해 체험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전개하고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꽃 나들이, 여름캠프, 전국 체험대회 등 전국 체험행사도 내실있게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천500명의 체험고객을 1천900여명으로 확대하고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을 전개해 1천500주를 계약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이밖에 3억6천만원을 들여 친환경 과실 생산 기반도 닦을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조강천 회장, 부회장에 박창원·최근하씨, 사무국장에 유병구씨, 감사에 김완희·우득명씨와 운영위원은 재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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