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 ‘2009자원봉사 이어받기’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7일 서금요법수지사랑회(회장 고병남)가 회원 24명이 참여해 보은읍 노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수지침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회인적십자봉사회(회장 유화순)는 회원 25명이 참석하여 회인면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자치센터 내 찜질방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2009년 행사에는 군내 36개 단체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경로잔치, 목욕봉사, 이미용 서비스, 수지침 봉사, 복지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단체로는 대교적십자봉사회, 수지사랑회, 삼승면자원봉사회, 회인적십자봉사회, 산외적십자봉사회, 연송적십자봉사회, 속리산음식업조합, 아마추어무선연맹, 곰두리봉사회, 꼼지락놀이회, 회남면자원봉사회, 일화회,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군지부, 민족통일군협의회, 생활개선회, 개나리합창단, 방통대보은동문회, 내북면자원봉사회, 마로면자원봉사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학원연합회, 부녀적십자봉사회, 미용사협회, 한국부인회, 보은읍자원봉사회, 대한어머니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대원적십자봉사회, 전국주부교실, 자유총연맹여성회, 바르게살기여성회, BBS군지회, 재향군인여성회, 보은제일교회, 새마을광역협의회, 보은라이온스클럽 등이다.

보은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