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길재)가 농촌의 인력이 고령·부녀화 되어감에 따라 개별농가의 토양개량제 살포가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15일부터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살포에 들어갔다.
이길재 회장을 비롯한 35명의 회원은 트랙터 7대와 살포기 7대를 동원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함으로써 노후된 농경지의 지력도 증진하고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는 등 공동 살포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탄부면(면장 정윤오)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료제공 : 탄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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