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AI 및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농축산과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방역지원반, 예찰반, 홍보반 등 4개반으로 편성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5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AI,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수의사 및 공무원을 읍면별 예찰담당자로 지정하여 소, 돼지,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전화와 현지방문을 통해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폐사축 및 이상증상 발생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방역지원을 위하여 11개 읍면에 67개반 201명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적인 소독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은군은 특히 양계농가의 AI 발생 방지를 위하여 농장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독려하고 농장 방문 및 모임을 자제하고, 철새, 텃새의 농장접근을 차단하기 위하여 그물을 설치하는 등 AI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행동요령도 홍보하고 있다.
제공 :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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