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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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우체국 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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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김연정 전 군의원 선출

군민들을 참여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이 고객 대표자회의를 운영하는 등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보은우체국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군민 19명을 선정해 고객 대표자 회의를 구성하고 올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9명의 대표자들은 김연정(전 군의회의장)을 고객대표 의장으로 선출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기관으로서 우체국의 역할 증대와 서비스헌장 및 고객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우체국 현안이기도 한 청사 앞 70년생 백송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자는 의견과 함께 부지 협소로 우체국 이용자들이 차량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보은우체국 청사를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등 현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홍석원 국장은 이날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지역 군민을 위하고 지역특산품의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보은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며 속리산우체국 내 속리산수련원을 전국 우체국에 널리 홍보하여 지역관광산업에 일조하겠으며 전국 최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감동 실현에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자 임원은 회장 김연정(보은 청주 본가대표), 부의장 유제성(회인 고석), 감사 박창흠(본사 이사), 총무 서동현(금성싱크 대표), 재무 이영희(총알가스)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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