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맹주연)이 겨울방학 특강으로 준비했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동안 무료로 실시됐으며, 파라핀으로 캐릭터 양초만들기, 목도리 만들기, 폴리머클레이로 핸드폰고리·머리핀만들기, 도미노게임 등 4개 강좌로 구성하여 매주 1회씩 진행됐다. 문은주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취미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사고력, 창의력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강좌를 계속 만들어 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