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1일, 보은노인대학 18기 동기생들이 수한식당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2008년 12월12일 졸업한 보은노인대학 18기 동기생들은 졸업식 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눴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건강하게 잘 계시다가 다음 만날 때는 더욱 건강하게 만나자고 약속한 훈 후 한 달.
36명의 노인대학생들은 아주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김재학 회장은 함께 건배를 제의하며 동기생들의 건강과 단합을 강조했다.
보은노인대학 18기 동기생들은 3달에 한 번씩 만나기로 약속했다.
조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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