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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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하겠다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9.0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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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수 신임 농촌지도자연합회장
▲ 전광수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전광수 속리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연시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전광수(57, 삼승면 둔덕리)이사장을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농촌지도자회 지위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회원의 고품질 생산기술습득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광수 회장은 전형적인 농민출신으로 논 7.3ha에서 고품질 벼재배 및 기계화 일관작업 추진하고 있으며, 복숭아 2.1ha, 사과 1.9ha, 대추 0.2ha의 농장에서 복숭아 및 사과 점적관수시설설치, 봉지씌우기, 초생재배, 유기질비료 시용, 저농약재배 등의 선도농업을 실천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1979년부터 4년간 둔덕2리 새마을지도자, 1983년부터 7년간 마을이장, 1997년부터는 보은군 복숭아작목회장,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농촌지도자삼승면회장,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는 속리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08년 10월 한국농촌지도자 충북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전 회장은 지난 19일 보은군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증하는 등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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