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유일한 한시문화단체인 속리 한시회(회장 염득균)는 지난 1월11일 오전 11시, 금수회관 1층에서 신년하례회 및 월례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인사에 이어 김병직 총무의 결산보고를 승인 의결했고, 전회의 시제인 ‘속리 한시 제2집 출판기념’의 시를 수집, 낭독,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다음 회의 시제를 ‘송구영신유감(送舊迎新有感)’으로 정하고, 운자는 춘(春), 린(隣), 진(塵), 빈(頻), 신(申)으로 정한 후 2009년도 사업계획을 토의하고 산회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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