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보호와 재난예방에 기여하겠다

지난 14일 탄부면 회의실에서 탄부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성수 부군수, 심광홍 의장, 한우환 청주동부서 방호과장, 정창환 보은119안전센터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6년부터 탄부의용소방대를 이끈 권규엽 대장은 “3년간 의용소방대장을 무사히 마치고 물러날 수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병하 대장과 함께 면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봉사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임인사를 했다.
1978년 입대하여 단장, 부장, 부대장을 역임하고 이날 신임 대장으로 임명된 김병하 대장은 “탄부면민들의 재산보호와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임기간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탄부의용소방대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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