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의 힘!!!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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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문의 힘!!!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9.0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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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만큼 정신없이 지나갔던 해가 있었나 싶습니다.
연일 절망적인 소식들을 접했지만 그래도 새해는 희망차게 떠올랐고 우리의 마음을 짓눌렀던 근심을 버르고 '희망'을 기원했습니다.
2009년 새해에는 절망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얼굴에 늘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보은신문사도 우직한 소처럼 묵묵히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보은신문사가 창간 19주년을 맞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그 모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금의 보은신문사가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은 바로 독자 여러분입니다.
조건 없이 보내준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따끔한 질책이 지금의 보은신문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은신문이 19살 청년이 되는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고 결과에 실망하기도 했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싹트고 있거나, 희망으로 자란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지역을 변화시켜나가고, 보은신문과 함께 하는 ‘주민’이라는 희망입니다. 비록 자치시대라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제약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것은 내일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할 또 하나의 계단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의 희망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건강하게 담아내는 것은 바로 보은신문의 몫일 것입니다.
보은을 어떻게 특색 있는 고장으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건강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는 튼실한 그릇 구실을 바로 보은신문이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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