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시 경 성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했다.
현 회장인 김옥희씨가 3년 임기를 훨씬 넘김으로 인해 다시 회장을 선출하게 되었고, 현 부회장인 정숙자씨가 10여년 동안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부녀회에 많은 공헌을 한 것을 모두가 인정해 그 열성적인 정신을 높이 사서 새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 회원의 만장일치로 정숙자씨가 새 회장에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젊고 발랄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한은숙씨가 박수갈채를 받으며 새로 선출됐다.
총무에는 현 홍선표씨가 똑소리 나도록 빈틈없는 업무를 보범적으로 잘 보고 있어 재 신임을 받았다.
이밖에 기타 논의 사항으로 부녀회원들의 단합 겸 사기 진작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날짜와 장소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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