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길 수 있는 소의 부지런함을 배우자
올해는 황우(누런 소)의 해입니다. 소는 그 성품이 순박하고, 정직하며, 남을 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또한 인내심도 강하고,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강인하고 우직한 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 소띠 해를 맞았습니다. 온 겨레가 소처럼 인내심과 용기를 갖고 좌절없이 화합, 단결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할 것입니다.
소가 산을 옮기는 부지런함을 배워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고 힘냅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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