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 보은군민회 김종식 회장
내고향 보은에서 태어나 반세기를 걸어오는 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타향인 이곳 부천에서 고향이 그리운 마음에 모임을 시작한 것이 재부천 보은군민회입니다.
지금은 자타가 인정하고 또 자랑할 만큼 자긍심도 생겼습니다.
나의 이런 마음을 보은신문이 조금이나마 헤아려주는 듯 해 기쁜 마음으로 보은신문 창간 19주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보은군의 대추한우특구로 지정을 받은 쾌거 또한 출향인으로서 기쁨을 감출 수가 없는 기사였습니다.
이렇게 가장 최근 소식까지도 고향 보은의 소식은 보은신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게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출향민들과 함께 내고향 보은을 위해 미력이나마 한 발 더 나아가 애쓰겠습니다.
대추, 사과를 비롯한 특산물 홍보 및 판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이곳 저곳 소식을전해주기 위해 보은신문 임직원들의 고군분투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19주년 보다 앞으로 190년을 위해 보은신문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