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이원리 노인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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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이원리 노인회 정기총회
  • 보은신문
  • 승인 2009.01.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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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30일, 이원리 마을회관에서는 2008년도 예산결산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아침일찍부터 부녀회원들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였고, 10시30분부터 남자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등록된 43명이 모두 참석하여 성원이 됨에 따라 11시30분부터 총무 김재규씨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됐다.
예산결산 보고가 끝나고, 토의사항에 들어가 여러 가지 안건이 나왔지만 2009년도 초에 관광을 가자는 한 가지 안건만 결정을 지었다. 점심식사를 시작할 무렵, 이원리 소재 청광석재 이승노 사장이 참석하여 경로당에서 사용하는 심야전기료를 부담하겠다는 약속을 해 줘 모든 회원들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이런 모임에는 서로 돕고 살자는 훈훈한 정의 표시로 찬조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분위기와 정을 느끼게 한다.
이날 모임에도 10여명이 넘는 분들이 도움을 주었다. 이들에게 모두 고마운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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