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산사랑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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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산사랑회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2.19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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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진희 회장 등 신임 임원 선출

지난 14일 일요일 보덕산사랑회(http://cafe.daum.net/boduckmt) 회원 60여명은 청계산 등반을 마친 후 오후 4시 인덕원 청계산 자락의 아늑한 음식점 ‘옛골’에서 보덕산사랑회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산사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고 제2부 회계보고 및 임원 선출에 있어서 제4대회장에 이진희(16회 졸업)동문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유병섭(13회 졸업)동문과 이문신(16회 졸업)동문이 선출되었다. 이날 만장일치로 임원을 선출함에 있어서 보덕인의 화합과 단결심으로 알 수 있었다.

제3부 여흥시간에는 각자 준비한 연말 선물을 교환하였고, 장기자랑과 산사랑회 발전을 위하여 선배동문들이 아낌없이 발전기금을 내 놓는 모습에서 보덕중학교 교우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또한 신임 회장을 배출한 16회 일동은 똑같은 의상을 갖춰 입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단합된 모습이 한층 돋보였다. 늘 그랬듯이 보덕산사랑회 회원들은 만나면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거운 축제문화를 만들어 가며 흥겨운 잔치 분위기 속에 내년을 힘차게 기약하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의를 다짐했다.

그동안 산랑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던 제3대 이영길(13회 졸업)회장의 노고에 회원들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진희 신임회장은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와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고 성숙한 산사랑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진희 신임 회장은 “지난8년 동안 우리 산악회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고 오늘 회장 취임에 즈음하여 미흡한 제가 막중한 소임을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 산악회 회원들의 단합된 협력을 바탕으로 산악회의 작은일 하나하나에도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진희(보덕중학교 16회) 회장은 재경군민회 사무차장, 보은장학회 이사, 현재대왕문화사 대표이며 해뜨는 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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