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깨비지역아동센터에 ‘백인하’라는 별명이 있는 6학년 ‘송인하’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인하는 동생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딱지도 잘 칩니다. 그리고 마음씨가 착합니다. 동생들이 ‘백인하 형’이라고 불러도 참고, 때리지도 않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때려도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마음씨만 착한 것이 아니라 참을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나는 이런 인하를 보면서 참을성도 기르고, 동생들을 잘 돌봐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도깨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인하야. 힘내!!! 장영진(삼산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