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은 연말연시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했다.
보은우체국(국장 김창원)은 연말연시을 맞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보은우체국 국장 및 직원들은 지난4일 연말연시을 앞두고 보은읍, 삼승면, 산외면 등지의 6가구를 찾아 쌀, 라면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특히, 보은군 삼승면 원남리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연탄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었다.
보은우체국 김창원 국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전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믿음과 사랑받는 우체국상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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