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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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 펼쳐
  • 류영우 기자
  • 승인 2008.12.1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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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징검다리사랑의연탄나눔충북지부에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을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에는 보은군 11개읍면 192가구에 4만장의 연탄을 배달하게 된다.
먼저 지난 3일에는 영유아분과가 수한면에 거주하고 있는 6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고, 6일에는 민예총과 아사달이 산외면 5가구에 1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밖에 사우회에서는 보은읍 어암리 3가구에 600장, 아마무선연맹에서는 보은읍 강신리 4가구에 800장, 문화원에서 보은읍 길상리 2가구에 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9일에도 보건복지분과에서 회인면 6가구에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경찰서 정보과에서도 삼승면 7가구에 1천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10일에도 행복한집과 한화에서 내북면 6가구에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장안부대에서도 장안면 15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12일에도 학원연합회에서 보은읍 누청리 3가구에 600장, 여성단체협의회와 경찰서에서 탄부면 10가구에 2천장, 유도회에서는 산외면 5가구에 1천장을 전달할 계획이고, 13일에는 곰두리봉사회에서 마로면 관기리 7가구에 1천400장을, 15일에는 중장년분과에서 회남면 13가구에 2천600장, 16에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회인면 8가구에 1천600장, 17에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속리산관광협의회에서 속리산면 3가구에 600장을, 20일에는 광역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보은읍 교사리 5가구에 1천장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이순희 상임대표는 “주민생활지원협의회에 속한 82개 단체와 그 외 어려운 일에 동참해준 단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해낼 수 있었다”라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겨울준비를 할 수 있는 연탄배달을 해줄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런 활동을 통해 단체들도 힘을 합하면 큰 일을 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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