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화합공간이 마련됐어요
상태바
주민들의 화합공간이 마련됐어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12.05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이평 주공아파트 경로당 현판식 개최

보은읍 이평리 40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임차인 대표회가 구성되고 경로당이 마련돼 주민들의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1월29일에는 공식적으로 임차인대표회(회장 이춘화), 노인회(회장 염정웅), 부녀회(회장 노재순)가 출범하고 경로당 개관 및 현판식도 개최했다.

이날 이용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향래 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해 임차 주민들의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이 구성되고 경로당이 마련된 것을 기뻐했다.

주공아파트 노인회는 남자회원 37명, 여자회원 80명 총 1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15일 노인복지시설 신고를 완료하고 주택공사로부터 텔레비전과 에어콘, 냉장고 등의 물품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있다. 주공 임대아파트는 전체 1만7천600㎡의 대지에 총 400세대의 30년간 장기 임대되는 아파트가 건설됐고 현재 390세대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이춘화 회장은 “앞으로 임차인 대표회 및 노인회, 부녀회가 중심이 돼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 및 청소년 선도 등 살기좋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