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매스 수집으로 1석2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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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바이오매스 수집으로 1석2조 효과
  • 박상범 기자
  • 승인 2008.10.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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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산림부산물은 활용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산물수집활용을 위해 4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부터 44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단은 숲가꾸기 사업 후 방치된 산림 부산물의 자원활용 촉진을 위해 수집된 산물을 화목 및 톱밥으로 생산해 군내 주민을 대상으로 유상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 1석2조란 이런 것. 산림 바이오매스 사업단이 산림 부산물을 이용해 톱밥과 땔감을 만들어 군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 사업단의 추진실적은 10월 27일을 기준으로 100여 농가에 톱밥 9천945포(80kg포대 기준), 화목 33톤을 공급했으며, 약 2천2백만원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톱밥을 생산해 축사깔개용으로 포대당 2천원정도의 저렴하게 공급하여 수질보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된 톱밥퇴비는 대추재배농가 등에서 친환경퇴비로 사용하는 등 인기가 높아 황토사과 및 황토대추의 당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있어 2009년도에도 계속 추진해 갈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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