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밤 10시경 금강장례식장 앞 19번 국도에서 문상을 왔던 노아무(16, 인천 옥련동)학생이 과속으로 달리던 남아무(45, 보은읍)씨의 차에 치여 어깨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관계자는 “장례식장 맞은편에서 동생과 함께 있던 피해 학생이 장례식장으로 가기위해 도로를 건너던 중 보은시내방향으로 달리던 가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여 충북대병원을 거쳐 현재는 인천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보행자는 밤길에 도로횡단시 주의를 살펴주길 바라며, 운전자는 밤길이라도 규정속도를 준수하는 안전운전의무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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