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초시설 주변 지원사업비 지원으로 11월 1일 개장
오는 11월1일 속리산면 갈목리에 한우고기 전문판매장이 개장한다.
이 판매장은 갈목환경자원사업소 운영에 따른 주민 보상차원에서 군이 지원하게 된 것으로 총 사업비 10억7천477만원(군비 850,000천원, 자부담 224,770천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천495㎡(약 755평)에 한우판매장 3개소와 음식점 2개소 등 744㎡ (약 255평)규모로 건립됐다.
군 관계자는 “갈목리에 한우판매시설이 개장되면 국도 37호선과 지방도 505호선이 교차하는 속리산 지역의 관문으로서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판매시설을 운영할 갈목리 마을회(이장 김경열)에서는 군내에서 사육된 암소, 황소, 거세우 등 한우만을 구입하여 3개소의 매장에서 판매할 방침이며, 운영에 필요한 저온저장고, 육절기, 진공포장기, 쇼케이스, 냉장고, 세척기, 각종 집기류 등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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