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대추 팔아주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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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대추 팔아주기 팔 걷어
  • 보은신문
  • 승인 2008.10.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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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좌 2동에서 현장 판매

회인면(면장 정윤오)은 기상 여건등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전년도에 식재한 대추의 결실로, 전년보다 대추 수확량이 늘어난 가운데, 본격적인 대추 수확기를 맞아, 보은황토대추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면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 서구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상일)의 후원으로, 직원과 농가가 함께 참여하여, 가좌2동 진주 2단지와 3단지 아파트 그리고 범양 아프트에서, 보은황토대추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좌2동(동장 김범식)직원들도 함께 도와주었으며, 생대추 3,000kg을 판매하고, 택배 주문도 받았다.

올해, 대추 재배면적 83.3ha에서, 300톤의 대추가 생산 될 것으로 보이며, 이중 40톤을, 생 대추로 판매 할 계획으로, 지난 9월 29일 인천시 가좌2동의, 현장 판매를 시작으로, 청주시 아파트 단지와 상당구청 판매, 대추축제, 속리축전, 대청댐 한마당 축제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 판매하고 있으며, 상설 판매장을 건천, 오동에 설치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회인은 농경지 대부분 밭이고, 토양모암의 특성상 각종 미량요소가 많아, 대추 재배에 알맞으며, 대추가 잘 자랄 수 있는 영양분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대추가 익는 9 ∼ 10월의 일교차가 18.9℃로, 대추의 당도가 높고,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와 자갈이 많은 사질양토로, 보은 황토대추의 재배적지다.

면 관계자는 “보은황토대추 홍봉와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FTA등 수입개방화에 따른, 농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추 재배농가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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