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보은경찰서(서장 신현옥)에서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찰서 직원들과 유관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주민들과 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날 경무계장으로 재직중인 박재중 경위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 경위는 1978년 경찰에 투신한 후 30여년동안 각 부문에서 봉직하였으며,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찰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업무수행에 있어 남다른 노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이 인정되어 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1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있었던 수상식 참석한 박 경위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직원들과 더 화합하고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표창대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경위 박재중 △경찰청장 표창 경위 이광수, 경사 홍광표, 경위 서광석, 수경 김현우 △경찰청장 감사장 조영수(행정발전위원회) △충북지방청장 표창 경위 배상조, 경위 권영상, 경사 정태섭, 경장 오승수, 주무관 김수연, 수경 최우진 △충북지방청장 감사장 안종욱(마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조규운(축협조합장) △경찰서장 표창 경위 황준구, 경사 이종선, 경장 김준열, 경장 이미진, 경장 이상은, 경장 한난수, 경장 손형일, 순경 김미혜, 일반직 전미니 △경찰서장 감사장 김광수(재향 경우회), 김흥렬(자영고 교장), 윤찬경(녹색어머니회), 박춘자(전의경어머니회), 구달서(남보은농협) △일반인 표창 장철민(삼산자율방범대), 박병준(삼승자율방범대), 정용현(회남자율방범대), 차명준(속리산자율방범대), 고영순(어머니자율방범대), 고내원(모범운전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