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사실 이재강 기획담당이 5급으로 승진, 회인면장 직무대리로 발령을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8명의 승진자를 비롯한 4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5급으로 승진한 이재강 회인면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행정과 김복순씨와 환경산림과 김진성씨가 6급으로 승진, 각각 회인면 담당요원과 수한면 담당요원으로 발령됐다.
이밖에 산외면 정재훈씨는 7급으로 자체승진됐고, 기획감사실 김종승, 수한면 이경옥, 경제사업단 박동형씨 등 3명은 8급으로, 농업기술센터 송재진씨는 기능9급으로 자체 승진됐다.
5명의 과장들도 자리를 옮겼다.
김영서 문화관광과장은 재무과장으로, 김호성 재무과장은 경제사업과장, 김동일 경제사업단장은 민원과장, 장세종 탄부면장은 문화관광과장, 정윤오 회인면장은 탄부면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과장급 인사와 함께 13명의 담당도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 옮겼고, 7급은 11명, 8급은 7명, 9급은 4명이 인사발령됐다.
5급으로 승진한 이재강 회인면장 직무대리 자리인 기획감사실 기획담당에는 재난관리과 박순권씨가 새로 임명됐다.
또 보은읍 부읍장 자리에는 김봉식 회인면 부면장이, 회인면 부면장 자리에는 이학수 회인면 산업담당이 이동했다.
공석이었던 마로면 부면장 자리에는 이준영 보은읍 부읍장이 임명됐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기구개편에 따라 부서 명칭도 변경됐다.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로, 건설과는 건설방재과, 재난관리과는 지역개발과, 경제사업단은 경제사업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고, 행정과 혁신담당은 행정과 교류협력담당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