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종곡리 부녀회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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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종곡리 부녀회 정기 모임 
  • 보은신문
  • 승인 2008.10.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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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종곡리 마을 부녀회(회장 이미경, 총무 신정숙)는 매달 9일, 부녀회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공주군으로 이사를 가게 된 신정숙 총무를 대신해 김순화씨가 새 총무에 임명됐다.
신정숙씨가 살던 집에 새로 이사를 오게 된 김달희씨는 이날 모임에 참석해 여러 가지 과일과 음료를 사가지고와 회원들에게 대접하며 “이쁘게 봐 주세요”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새로 선출된 김순화 총무도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기 모임을 통해 종곡리 마을 부녀회는 30명의 회원이 천원씩의 회비를 보태고, 소금이나 미역, 젓갈, 액젓 등을 팔아 남은 이익금도 부녀회 기금에 보탠다.
또한 초상이 나면 부녀회 회원들이 일손을 돕고, 그 댓가로 10만원씩의 기금을 보탠다.

그리고 폐품을 모아 팔자는 의견도 이날 모임을 통해 논의됐다. 이밖에 매달 9일에 진행되는 모임을 다음달부터 7일로 바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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