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볼 때 휴대폰을 켜거나, 떠들거나, 다음 장면 얘기 마세요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라는 영화를 상영했다.
사람들이 많이 왔고, 7시부터 시작된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은 많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 영화는 15세 이상만 볼 수 있지만 부모님과 같이 온 어린이는 관람이 가능했다.
영화를 보면서 소리가 너무 커, 총을 쏠 땐 귀를 막기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와서 전화기 빛을 내기도 했고, 아이들은 ‘쿵, 쿵’ 뛰면서 영화관람을 방해하기도 했다. 또 영화를 보면서 다음에 나올 장면을 미리 말하는 사람이 있어 ‘그렇게 되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다음장면을 기대하던 마음도 사라졌다.
영화를 볼 땐 휴대폰을 가지고 와 영화 상영중에 휴대폰을 켜거나, 떠들거나, 다음 장면에 대해 얘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에서는 총쏘는 장면이 많고, 칼을 휘두르는 장면도 많이 나와 오싹한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송인별(동광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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