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경연수)가 경로당 활성화사업으로 경로당노인대학과 건강교육을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경로당노인대학은 삼승면 원남1리 경로당에서 진행되는데 지난 7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금요일 오후1시에 ‘노인건강증진과 예방관리’, ‘장수보다 좋은 것은 없다’, ‘노년기운동 및 오락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경로당건강교육은 삼산6리 경로당 외 5개소에서 진행되는데, 삼산5리 경로당 화·금 1시30분, 삼산6리 경로당 수·금 3시, 강신1리 경로당 화·목 2시, 산외면 문암리 경로당 월·수 2시, 삼승면 원남2리 경로당 화·금 3시에 율동 및 요가체조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신1리 경로당은 16일에 개강 예정이다.
보은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활성화사업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가꾸어 가도록 함은 물론 철저한 건강교육의 생활화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국민건강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지난 1월부터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진행, 이번에 경로당 6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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