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빈(내북초 6학년 1반)
나는 길가에 서 있는 보잘 것 없는 작은 나무예요
나는 비록 보잘것 없지만
배고프면 햇빛이 내 배를 채워주고
목이 마르면 비가 와서
내 목을 촉촉히 적셔주고,
심심하면 참새가 날아와서
내 무료함을 달래주고
가을이 되면
사람들이 나를 보러와줘요
비록 지금 나는
아무것도 보잘것 없는 나무지만
몇년뒤에는
훌륭한 나무가 되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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